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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맛집] 능이전복 오리백숙 맛있는 집 "오리대가"

by Warehaus 2021. 8. 3.

수원에서 보양식 스러운 음식을 먹고싶어서 찾아간 집

"오리대가"

 

사실 이런 음식은 여럿이 가족이랑 가야하는데, 너무 먹고싶어서 두 명이서 방문했다.

사실 양이 많다는 것은 이미 인지하고 있어서.. 남으면 싸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갔었고 나름 빌라를 개조한 내부 인테리어가 괜찮았던 기억이 난다.

생각했던대로 양은 꽤나 많았고, 별 생각없이 먹기 시작했는데 국물이 정말 .. 오리의 건강한 기름(?) 맛이 진득하니 나서 아주 맛있었다.

그렇게 먹다보니.. 정말 어이없게도 건더기를 다 먹어버려서.. 놀라긴 했는데 죽까지는 못먹겠더라.

아무튼 가게된다명 3명 정도가 딱 죽까지 먹기 적당한 양이었던 것 같다.

여기 진흙구이도 많이 드시던데.. 술이 땡기는 날엔 진흙구이로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

위치는 가보정 근처인데.. 지도를 보니 갑자기 또 가보정이 먹고싶다. 

미친게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