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csh] csh 디렉토리 유무/ 경로의 디렉토리 여부 확인하기 - 디렉토리 확인 조건문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파일의 디렉토리 여부를 확인해 주는 스크립트를 csh로 작성 해 볼 예정입니다.

 

스크립트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단 두가지.

 

1. 확인 할 디렉토리 파일

2. 디렉토리 확인 스크립트

 

입니다.

 

그럼 시작해 봅시다.

 

 

우선 mkdir 을 이용해 테스트용 디렉토리를 만들어 줍니다.

 

mkdir a

 

디렉토리 생성이 완료되면,  csh 스크립트 파일을 만들어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진행해 봅시다.

 

우선 csh 파일을 만들고 775 권한을 줍니다.  

vim b.csh

chmod 775 b.csh

csh 파일을 작성해 줍니다.

#!/bin/csh

if ( -d a ) then
	echo "directory found"
else
	echo "not found"
endif

 

쉘 스크립트를 실행하면 directory found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만 봐서는 스크립트가 디렉토리를 확인하는지, 파일을 확인하는지 왠지 의심이 가는데요,

정확한 확인을 위해 일반 파일도 한번 만들어서 확인해 봅니다.

 

// 일반 파일 생성
touch file_a


b.csh 파일은 아래와 같이 고쳐줍니다.


if ( -d $1 ) then
	echo "directory found"
else
	echo "not found"
endif


// 실행
./b.csh file_a

 

Argument 에는 확인하고싶은 파일 명을 입력하면, csh script 가 해당 파일이 디렉토리인지, 일반 파일인지를 확인하는 조건문에 따라 결과를 출력해 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Argument에 file_a를 넣으면 not found 가 출력됨은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일과 디렉토리를 csh script를 통해 확인해 보았는데요,

이 정도면 정말 자주 사용하는 조건문은 쉽게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아직 다뤄야 할 file status expression 이 조금 더 남아있습니다.

 

다음에는 file의 소유권 확인과 접근권한을 확인하는 스크립트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