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ker 컨테이너를 생성하는 명령어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docker run 과 docker create 인데요.
어떤 차이가 있길래 명령어를 구분해서 사용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Docker run
우선 docker run을 실행해 봅시다.
ubuntu 14.04 이미지를 이용해서 컨테이너를 만들 생각입니다.
명령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docker run -i -t ubuntu:14.04
아래처럼 컨테이너에 바로 붙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Docker create
이제 docker create 명령어를 이용해서 컨테이너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명령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docker create -i -t --name ubuntu ubuntu:14.04
컨테이너를 생성하되 고유 ID를 리턴하고 터미널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결론
docker run 과 docker create 의 결과 차이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docker run 명령어는 pull, create, start 명령어를 일괄적으로 실행하고 attach가 가능한 컨테이너의 경우 컨테이너 내부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create 명령어는 docker 이미지를 pull 한 뒤에 컨테이너 생성 만 진행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은 docker를 사용하기 위해 컨테이너를 생성하기 때문에 create 보다는 run을 많이 생성하겠지만, 컨테이너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docker create 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