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영세사업자인 나
사실 수익만을 목표로 시작한 블로그는 아니지만 그래도 애드센스도 붙이고 나름의 관심사와 일상들을 이것저것 적다보니
하루 100명 정도는 들어오는 블로그가 되었다.
사실 애드센스가 클릭 수 에 따라서도 수익이 달라지다보니 정확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블로그를 했을 때 하루 100명 정도 유입이 된다고하면 모두가 클릭하지 않는이상 나 정도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 같다.
별다른 컨셉없이 내가 배우는것들, 경험하는 것들을 주절주절 작성하고 있는 나..
감사하게도 이런 글을 100명인 넘는 사람이 매일 읽어준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기는 하다.
처음에는 한 자리 수의 방문자밖에 안되어서 좀 성취감이 떨어졌는데 그래도 야금야금 우상향하는 방문자 수에 내심 기대감이라는게 생긴다.
하지만 그런 감사함과 수익은 사실 상관관계가 없다.
구글 애드센스로 나에게 의미있는 정도의 수익이 나려면 아직 한참은 멀을 것 처럼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블로그로 엄청난 수익이 나는 것 처럼 포스팅이 되어있는 글들을 보면 좀 이질감이 느껴진다.
SEO를 전략적으로 공략하는것일까?
아니면 다른 노하우가 있는건가?
감히 평하건데 그냥 내 마음대로 써 내려간 블로그에
수익을 보장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분야에도 어느정도 전략적인 포스팅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 자신이 없더라도 내용적으로 포화된 시장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런저런 글들을 정리하다 보니 나는 리뷰에는 별다른 재주가 없는 것 같고 담백한 후기나 본업관련된 내용들이 더 효과적으로 보였다.
그래서 올해는 그 분야에 조금 더 집중을 해 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