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커튼이 떨어져서 다이소에서 퍼티를샀다
커튼이 떨어진 이유는 나사구멍이 너무 커서 그런 것 같다.
앙카를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다이소에서 퍼티를 사러갔는데 종류가 우드퍼티, 충전재 등등 뭔가 구멍을 메울수 있는 녀석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 고른놈
우드퍼티는 벽이 나무가 아니기 때문에 pass.
충진재(?) 같은 녀석은 굳으면 실리콘처럼 되는 말랑한 재질인 것 같아서 crack filler로 최종선택.
집에와서 나사구멍에 채워넣고 마감은 남아도는 플라스틱 카드로 슥 긁어줘서 마무리 했다.
아무튼 잘 채워 넣었다.
조금 오돌토돌한 부분이 있는데 나중에 신경쓰이면 사포로 좀 밀면 될 것 같다.
이제 다 말랐으니 다시 드릴로 뚫어 앙카로 고정을 해야하는데 드릴로 뚫는 방식을 택할지 그냥 앙카없이 박는게 맞을지 판단이 잘 서지 않는다.
커튼을 다시 다는 것은 조금 더 고민을 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성공하면 또 포스팅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