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서울 잠실 롯데 시그니엘 룸 87층 한강 뷰 둘러보기 - 온라인 체크인

by Warehaus 2022. 8. 2.

 

 

 

잠실 시그니엘 을 방문했다.

 

언젠가 한번은 와보고 싶었 던 곳..

 

드디어 체크인을 해 본다..

 

8783호를 체크인.

 

 

시그니엘은 전반적으로 제가 지금까지 가봤던 호텔 중

가장 고급스러웠다..

 

그만큼 가격도 비쌌지만 ㅎㅎ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가 정말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종이부터가 상당히 느낌있다.

 

잡다구리한 짐을 정리하고 나서

하나하나 쳐다보기 시작한다.

 

 

들어오자마자 신발장도 보고

고급지다.

 

 

이렇게 작은 그림도

봐줄만 하다..

 

 

원목 계열의 자재가 참 좋다.

이런 나무 계열의 인테리어 상당히 좋다.

 


화장실은 대리석과 원목의 조합이다.

화장실 역시 상당히 고급지다.

 

자꾸 고급지다는 말이 반복된다.

그냥 좋다 ㅎㅎ

 

책상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테이블이 참..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다랄까

 

스텐드 까지 있어서 앉아서 일을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그니엘은 티비가 상당히 좋다.

영화를 보고싶었지만

HDMI케이블 없이는 조금 어려웠다.

 

지금까지 호텔을 다니면서 스마트 미러링 같은 기능을 지원하는 호텔이

정말 극히 드물었던 것 같다.

 

나는 이 부분이 호텔을 갈 때마다 조금 아쉬운데..

고급호텔가서 영화만 보고 있을 사람도 별로 없을테니 ㅎㅎ

아쉬움과 이해가는 부분이 공존한다.

 

원목 바닥 위에 카페트가 깔려있고

중간에 티테이블도 배치가 되어있다.

 

저 의자.. 정말 정말 편하다.

다만 바닥이 원목이다 보니 

엄청 스크래치가 많았는데

 

사람들이 가구를 참 여기저기 많이 옮기나보다.

원목바닥 스크래치가 내집도 아닌데 마음이 아팠다.ㅠ

 

 

샤워실과 화장대

화장대 갖고싶다.

 

근데 앉아보지도 않았다 ㅎㅎ

 

 

지배인의 편지가

감동을 준다.

 

별게 아니겠지만

이런거 하나하나가 디테일이고 만족감이다.

 

 

차한잔 마시면서 도시를 내려봤다.

이런 곳 자주 오려면 어떻게 살아야할까?

 

 

잘 살아보고싶다는 생각이

너무나 간절해지는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