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신구대 앞에있는
무한리필 고깃집
화로상회 신구대점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최근에 6구역에서도 저녁을 맛있게 먹었는데
요즘 왜케 고기가 땡기는지..
꼭 무한리필은 아니어도 괜찮았지만
배 터지게 먹고싶은 마음이 들었네요
화로상회 입구는 이렇게 간판이 조명 그 자체입니다.
시원한 자리를 잡아서 앉아봅니다.
무한리필 집이다 보니 인원은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메뉴도 먹기전에 이벤트가 보이는..
아.. 근데 참여는 하지 않았습니다 ^^;
일단 주문을 위해 메뉴를 봅니다.
무슨 빙고게임처럼 조합이 좀 다양한데요
저는 오늘 닭고기를 좀 먹고싶어서 닭껍이로 시작했어요
그리고는 들어오는 숯불
와우..
무한리필집에 숯불이라뇨
화로상회는 저렴한 고깃집 느낌이 전혀 안들 정도로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숯불이 나온다는 것도 엄청 호감이었어요.
고기도 얼마 안있어서 나왔습니다.
불판위로 던져진 닭껍이..
이렇게 올려진 이후로 정신없이 굽고 먹고를 반복하며
4접시 정도를 먹었네요.
일단 먹고난 총 평을 드리자면
"가성비가 차고 넘쳐서 재방문의사가 강력하게 있다"
입니다.
일단 매장 자체가 꽤나 청결하고
야채나 양념이 다양해서 좋았어요.
고기도 뭐 무한리필이라고 좀 별로라거나
이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종류별로 호불호를 알려드리면
막창, 껍데기, 닭갈비를 저는 맛있게 먹었고
삼겹살 양념갈비는 쏘쏘였습니다.
그래도 뭔가 고기에 술 먹고싶을 때
화로상회가 생각날것 만 같아요.
굳이 아쉬웠던 점을 찾자면
고기 무한리필 제한시간 2시간이 있구요
그리고 고기에 양념이 좀 찐하다? (껍데기, 막창 제외)
이 정도 였던 것 같네요
그래도 무한리필 집에서
이런 작은 아쉬움 정도는 있어야 정상이 아닐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오늘 저녁 고기가 고프신 분들 께
화로상회를 추천드리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