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2 - [분류 전체보기] - 다이슨 무선 청소기 디지털 슬림 플러피 오리진 저렴하게 구매 - 다이슨 보상판매
이전에 작성한 글에서 주문 한
다이슨 디지털슬림 플러피 오리진
드디어 배송이 왔다!
배송과정
보상판매로 구매를 진행했기 떄문에, 기존 청소기를 반납해야 했다.
그래서 배송기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했다.
배송은 VALEX 를 통해서 오는데, 처음에는 기존 청소기를 수령해 간 뒤 신품을 배송하는 방식으로 이해했었는데 생각과는 조금 달랐다.
기존 청소기를 내 놓으면 바로 맞바꾸어 주는 그런 방식이다.
언박싱
이제 박스를 하나하나 샅샅이 까대기를 시작한다.
두근두근
박스를 열면 거치대가 먼저 나온다.
사실 크게 중요한 부분인지도 모르겠고, 신경을 썼는지도 확실하지는 않지만..
청소기가 먼저 나오고 거치대가 나왔다면
조립이 완료 된 청소기는 거치대가 조립되기 전까지 나뒹굴고 있었을 것이다
거치대를 상단부에 포장함으로써 먼저 거치대를 설치하고 청소기를 바로 꽂아둘 수 있어서 편했다.
조립 자체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대충 이거 맞겠다 싶으면 그게 맞다
거치대 조립을 대충 완료하니 드디어 다이슨 본체가 나온다.
일단 잘 되는지 한번 켜본다.
아주 잘된다..
다이슨 플러피 오리진을 고르게 만든 장본인.
다이슨 플러피 엑스트라에 구성품이 더 좋았지만 황금색을 참을 수 없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황토색이었던 것 같은데 .. 황토색은 참아도 황금은 좀..ㅠㅠ
이거는 매트리스 청소할때 쓰라고 했던 것 같다.
최근 출시 된 v12 모델에서는 솔이 개선 된 버전으로 나오는데 플러피오리진은 그렇지 못하다.
솔이 너무 잘아서 머리카락이 낀다고 했던 것 같은데
크게 상관있나 싶다.
휴.. 드디어 걸었다.
이래저래 박스정리 시간까지 해서 10분 좀 더 걸린듯하다.
성질이 급해서 자꾸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처음 사용 시 완충하라는 표시가 자꾸 나온다.
그래도 다 이유가 있을 것이니 일단 완충 될 때까지는 기다려 본다.
완충되고나서 가볍게 청소기를 돌려봤는데
진짜 가벼운게 장점이다.
사실 다이슨 매장에서는 v12를 가장 사고싶었는데
이렇게 핫딜이 나와주니 v12는 곧바로 잊어버렸다.
30만원의 혜택은 참을수 없지
왠지 청소를 평소보다 더 자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이슨 구매계획이 있다면
이번달 혜택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