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평창/대관령] 평창에서 점심먹고 커피한잔 - 7hundred 커피 로스터스 후기 / 주차정보 / 에티오피아 원두 핸드드립

점심으로 막국수를 먹고 나온 뒤 그래도 커피한잔은 하고 출발해야 겠다 싶어서 들른 카페

7Hundred coffee roasters 입니다.

주차를 하고 막국수집을 가던 도중에 봤는데 나름 준수해 보이는 카페였어서 선택했어요

7hudred 실내

주문은 핸드드립을 했고 원두는 에티오피아 이르가체페(예가체프) 로 골랐습니다.

가격은 7천원 이었고 원두 로스팅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원두도 구매 가능합니다.

2층도 장소가 마련되어있는데 올라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한 10분은 기다린 것 같아요.

주문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요, 앞에 단체손님이 있었는지 조금 시간이 걸려보였습니다.

그리고 핸드드립이다보니 빠르게 나오는게 한계가 있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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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룸

저희는 테이크아웃을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오래 머물지는 않았지만 로스팅 룸 안쪽을 보니 사장님이 꽤나 커피에 진심이신 것 같더라구요

원두를 좀 사서 맛도 봤으면 했는데 집에 너무나 원두가 많아서 포기하고 다시 차로 이동했습니다.

제가 주문 한 예가체프는 제가 알고있는 핸드드립 예가체프 맛 그대로였구요 핸드드립 답게 깔끔한 맛을 내 주셔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7hundred 카페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길가에 대시면 되는데, 이 주변에 맛집이 좀 있어서 바로 앞에 주차하기는 어려우실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