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하다보면 환경변수 설정은 필수적이며, 이는 쉘 스크립트 종류마다 설정하는 방법이 조금 씩 다릅니다.
근래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shell script의 경우 아래와 같은 방식을 사용하지만, csh 은 조금 다르게 설정합니다.
우선 bash 의 사례를 먼저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bash
export TEST=1234
echo $TEST
1234
처음에는 bash style로 만 환경변수를 설정하는 줄 알았었습니다.
사실 뭐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라.. (지금도 크게 다르진 않지만)
그냥 어느정도 약속 된 명령이구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 실제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 꽤나 csh 을 기본 쉘로 사용하는 장비들이 많았고, 이런 쉘에서는 아래와 같이 환경변수 설정이 필요했습니다.
csh
setenv TEST 1234
echo $TEST
1234
사실 크게 어려울 건 없는 것 같고
export 를 setenv 로 바꿔준 것
그리고 bash에서 사용하던 대입 연산자 '=' 를 csh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
이 두가지가 가장 큰 차이일 것 같습니다.
쉘 스크립트는 환경변수를 설정하는 것이 거의 Hello world 를 체험하는 것과 같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잘 이해하고 사용한다면, 무궁무진한 쉘 스크립트의 세계로 첫 발을 떼었다고 보셔도 됩니다.
다음에 또 다른 csh 스크립트 팁이있다면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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