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사
한창 어릴 적 영어공부 할 때 들어봤던 단어 ( 구, 절 등등 ) 인데 정확하게 딱 몇마디로 정리하기가 어려워서 좀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한 번 제대로 이해하고 평생 가져가는 머리가 되지는 못해서 자주 봐 줘야 기억이 남는 것 같다.
지금까지 지나왔던 시험들의 결과가 "어느정도 하는 수준" 이었던 것도 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이번에도 깊게 이해할 생각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게 가능하지도 않겠고..) 그래도 이게 뭔지 정도는 머리로 정리되어 있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가볍게 리서치 하고 정리해 본다.
A phrasal verb is a verb that has two or sometimes three words. The first word is a verb and the second (and third) is an adverb or preposition.
출처 - https://www.wallstreetenglish.com/exercises/phrasal-verbs
구글에서 검색해 보면 phrasal verb 는 동사는 동사인데, 두개 세개 정도의 단어로 구성 된 동사라고 한다.
첫 단어는 실제로 우리가 아는 동사, 그리고 따라오는 단어는 부사나 전치사가 되겠다.
예를들면 take off, put in 등등 이 될 것 이다.
구 동사를 알아보기 전에 '구' 와 '동사' 는 알아야 할 것 같다.
'구' : 두 개 이상의 단어가 모여 하나의 뜻을 갖는 모음, 완전한 문장이 아니고 문장 구성요소의 한 덩어리 이다.
'동사' : 동사는 움직이는 사람이나 사물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품사 이다.
그러니까 구동사는 구이기는 구인데, 동사의 역할을 한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그냥 동사라고 하기에는 단어가 두 개 이상 붙어있어서 '구' 라는 칭호를 붙여준다고 생각하자.
아래는 나무위키에 있는 예시를 몇개 가져와 봤다.
-
act out(IA): 연기해 보이다, 실행해 보이다, 연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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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up(IA): 버릇없이 굴다, 맛이 가다(고장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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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away(IA): 얼마든지 질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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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for(IP): (누구를)찾아가다, (누구에게)문의하다, 요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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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in(TA): (누구를)안으로 들이다, 초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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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up to(IP): (값을)~까지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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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about(IP): 안부를 묻다
원어민들이야 자연스럽게 느낌같은 느낌으로 쓰겠지만, 외국인 입장에서 하나하나 외우려면 정말 한도 끝도 없는 것 같다.
표현 자체를 익숙하게 사용하고 자연스러워 질 때 까지 많이 보고 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지 않나 싶다.
구동사도 세부적으로 categorize 가능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정리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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