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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맛집] 용인 카페 칼리오페 ( Calliope )

by Warehaus 2021. 5. 17.

용인 카페 칼리오페를 방문했다.

애버랜드 가는길에 있는 대형 카페인데,  주변에서 밥 먹고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크고.. 주차장도 넓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처음에 길이 조금 헷갈렸는데 네비를 치면 아래처럼 빙구같이 나온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실제로 좌회전을 하면 칼리오페 가는길이 막혀있다는 표지판이 있으니 아래처럼 가는게 맞다.

아마 네비가 새로생긴 길을 못찾는 것 같은데.. 사실 저 유턴도 네비는 엄청 멀리서 유턴하라고 나와서 좀... 암튼 이상하다.

 

칼리오페에 들어가면 빵이 쭉 깔려있고 빵을 골라서 주문을 하면 된다.

 

빵 섹션과 별도로 케이크 섹션은 사진처럼 구성되어 있다.

 

인테리어가 그리스 신전처럼 되어있어서 뭔가 했는데, 칼리오페가 그리스 여신의 이름이라 그렇게 인테리어를 한 것 같다.

1, 3층은 카페처럼 자리를 쓸 수 있는데 2층은 음식을 먹어야 자리를 쓸 수 있다고 한다. 2층에 올라가면 가끔 직원분이 인사를 하시는데.. 3층으로 가야하는 입장에서 조금 멋쩍었던 기억이 있다.

 

사실 엄청난 맛집은 아니다. 가격이 꽤나 있기때문에.. 그냥 넓직한 외곽 카페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는 느낌으로 즐기는 장소라고 생각한다. 

+ 근처에 어 로프 슬라이스도 있는데 인테리어만 다르지 식음료 맛은 비슷..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