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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경기/위례] 위례 브런치 맛집 - Sean's kitchen 션스키친 솔직후기 / 아메리카노 / 케이준 텐더치킨 샐러드 / 포치드 에그 아보카도 / 주차정보

by Warehaus 2022. 2. 17.

 

아침부터 가볍게 식사를 하고싶었던 우리는 위례에 있는 Sean's kitchen 에 방문했어요

11시 쯤 방문해서 그런가 위례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이 한적해서 밥먹기 좋겠다 싶었습니다.

 

 

위치

 

션스키친은 위례역 푸르지오 5단지 아파트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에 하면 되는데, 자리가 매우 협소해요.

 

사람이 거의 없는데도 주차장은 만차여서 주차장 벽쪽에 잠시 주차했습니다.

 

오전에 방문했을 때 주차비는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에 내려 션스키친을 찾아갑니다.

 

저 멀리 보여요

 

실내

 

션스키친 내부는 상당히 아담해요

테이블은 5~7 테이블 정도였던 것 같아요.

 

 

약간 앤틱한 느낌의 가구들이 있고, 주방은 오픈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에서 잘 보이지는 않았어요.

 

커피, 음식

 

목이 말랐던 우리는 아메리카노를 먼저 시켰습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적당히 합리적이었어요

 

아이스로 시키면 아이스글라스에 주시는데, 호텔 유리컵 같은 느낌이라 이뻤어요.

 

그리고 나온 케이준 텐더치킨 샐러드!

 

케이준 치킨 자체는 그렇게 특별하지 않았는데, 샐러드 드레싱과 계란이 꽤나 신선했어요

일단 샐러드를 맛보면서 느낀 점은 정말 재료가 좀 좋은느낌?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토마토나 오이, 치킨, 계란까지 뭐 하나 상태가 안좋은 재료가 없어요

 

정말 신선하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서빙된 포치드 에그 아보카도

일단 아보카도 .. 상태 몹시 좋구요 

서빙하시면서 수란을 터트려 잘 섞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가이드를 주셨는데

빵을 각자의 접시에 옮겨서 아보카도와 연어를 얹고 수란을 탁 터트려 먹으니 참 잘 어울리는 조화였습니다.

 

샐러드에 이어 재료의 신선함이 정말 미쳤다고 생각했어요.

 

둘이 치즈를 나눠먹기가 조금 애매했었는데, 잘 늘어나는 그런 치즈는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포치드 에그 아보카도는 진짜 바닥까지 박박 긁어먹었어요.

 

이렇게 둘이서 메뉴 2개를 다 먹고나니 정말 미친듯이 배부른게 너무 신기했는데요

정말 그냥 보기에는 양이 그렇게 안 많아 보이는데 ..

너무 배불러서 위례 휴먼링 한바퀴 돌았네요. ( 좀 걷다보니 추워서 후다닥 돌아오기는 했어요 )

 

 

간단히 브런치 하기 위해서 방문한 션스키친

먹고나니 가볍지 않아서 식사를 하러 가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방문 의사 완전 있구요

다시 가게된다면 주는 조금 걱정이 될 것 같아요

 

왠만하면 아침에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