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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재테크

[재테크/증권] PBR (Price to Book Ratio) 주가 순 자산 비율의 개념

by Warehaus 2022. 3. 9.

price to book ratio

안녕하세요 warehouse입니다.

 

 

오늘은 재무분석정보에 항상 등장하는 PBR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씨젠 재무분석정보

이미지는 네이버 증권에서 "씨젠" 종목 정보를 가져왔는데요

여기에도 간단하게 설명은 나와있습니다.

 

PBR : 전일 보통주 수정주가 / 최근 분기 BPS (Book value Per Share - 주당 순 자산가치)

 

사실 설명이라기보단 기준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고 일반적인 개념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PBR이란?

 

Price to Book Ratio 의 약자로 주가순자산비유를 의미하며, 주가를 주당 순 자산으로 나눈 것 입니다.

 

PBR = 주가 / 주당순자산

 

위에 씨젠의 예시를 보면 오늘 기준으로 주가가 52,700 원 이고 이 기업의 한 주당 순 자산가치는  17,991 원

 

PBR 2.93배

 

그래서 52700 / 17991 = 2.929 ... 

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 처럼 PBS는 주당 순 자산가치를 의미하고, 이 가치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이 기업 주식 1주가 가진 자산가치가 17,991원 이라는 것이기 때문이죠.

 

PBR 어떻게 해석해야?

PBR 은 낮을수록 좋은 지표입니다. 

그 이유는 주당 순 자산이 높을수록 이 기업을 정리했을 때 남는 돈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 수치가 PBR의 분모 값으로 계산되니기 떄문이죠.

 

팔아서 돈이 많이 남는 회사일수록 PBR은 낮다고 볼 수 있는 것 입니다.

 

첨단 기술 ( IT, 제약 등등 ) 산업의 경우 정보자산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PBR의 의미가 조금 덜 하다고 볼 수 있지만 설비투자나 건물 등의 투자가 반드시 필요한 산업에서는 PBR이 높다면 매수를 제고해 봐야 합니다.

 

핵심자산을 이것저것 다 팔았는데 남는게 없는 회사이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주가순자산비율이 0.7~1.5 사이라면, PBR 지표 기준으로는 매수를 고려해 볼만한 종목이라고 합니다.

다른 지표들이 매력적이고 PBR이 낮다면 꽤나 괜찮은 회사임이 틀림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