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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던킨도너츠 디카페인 / 센트럴파크 블렌드 캡슐 솔직후기

by Warehaus 2022. 4. 16.

 

던킨도너츠에서 캡슐을 샀다.

 

사실 캡슐은 일리가 제일 맛있기는 한데 던킨이 접근성이 좋아서 가끔 사게된다.

 

가격은 6,000원

 

오늘은 디카페인이랑 원래부터 즐겨 마시던 센트럴 파크 캡슐을 구매했다.

10개 들어있다.

 

콜롬비아산 60% 에티오피아 40% 블렌드 캡슐인데

40% 인증 커피 생두라는걸 보니 에티오피아만 인증을 받은듯..?

 

저 인증마크는 Rain forest 인증마크인데 열대우림 뭐시기 인증이다.

뭐 어느정도 자연보호에 신경을 쓰고있을 때 주는 마크인데

콜롬비아는 그런거 없는듯..

 

콜롬비아 하니까 나르코스가 생각나는구만 ;;

 

캡슐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다.

재활용 하기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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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센트럴파크

예전에는 개별포장 되어있어서 너무 쓰레기가 많이나온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느낀건가?

이제 그냥 박스에 캡슐만 넣어서 판매하고 있다.

완전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맛에 대해..

 

디카페인 블렌드 캡슐은 솔직히 맛이 없다.

그냥 커피는 마시고 싶고.. 카페인은 피하고 싶어서 먹는 느낌이랄까..

별다른 할인이 없다면 6천원으로 다른 캡슐을 사는게 이득이라고 본다.

 

센트럴파크 블렌드 캡슐은 나는 아이스로만 즐겨 마신다.

따듯하게 먹기에는 조금 아쉬운 맛이다. 

 

향이 좀 덜해서 그런 것 일지도?

 

예전에 던킨 커피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하는데

내 생각에 그건 매장한정일 것 같다.

 

캡슐 맛은 아직 일리를 따라가기에는 멀고도 멀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