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져서
핫식스를 종류별로 먹게되었습니다.
그냥 카페인이 필요해서 였는데
색이 다양하니 왠지 모르게 다 맛보고 싶은 욕심이 샘솟습니다.
우선 대표적인 핫식스 색상, 파란색을 먹어봅니다.
기존 핫식스랑 다를바가 없고 칼로리도 꽤나 있습니다.
달달구리한게 설탕이 들어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170 칼로리를 자랑하는데
밥 굶고 이거만 마셔도
반공기는 뚝딱입니다.
물론 배는 고프지만요
그리고 다음은 흰색 차례..
왠지 모르지만 저는 이녀석에게 기대를 좀 걸었습니다.
그냥 흰색이 뭔가 있어보였던 것 같은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맛은 상당히 라이트합니다.
아스파탐 맛이 강한데 개인적으로 이걸 먹을바에야 몬스터를 사먹을 것 같습니다.
흰색은 다시는 먹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다음은 블랙
검정색 에너지 드링크는 뭔가 정이 안갑니다.
깜깜한 제 앞날같다랄까요
바빠 죽겠어서 이런거라도 먹어가면서 부스팅을 하는데
뭔가 축축 쳐지는 느낌이 듭니다.
에너지드링크는 아무래도 튀는 색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잡설이 길었는데 맛은 약간 코코넛 물 같습니다.
코코팜 물에 행군 다음에 탄산을 넣은 그런 맛입니다.
합성의 맛이 아주.. 강하게 올라옵니다.
마지막으로 에메랄드 빛이 낭낭한 녀석을 맛 보았습니다.
완전 소다맛...
어린이 입맛에게는 강추드립니다.
저는 별로..인것같습니다.
앞에서 흰색을 좀 까내린 감이 있는데..
지나보니 선녀였습니다.
다음부터는 파란색 아니면 흰색을 먹게 될 것 같습니다.
맛으로만 평가하자면
파랑 > 흰색 > 초록 > 블랙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럼 오늘도 저의 글이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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