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통영여행] 동피랑 근처 젤라또가 맛있는 와플 스튜디오(Waffle studio)

 

소매물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통영에서

가볍게 여기저기 둘러보며 디저트를 먹기위해 들른 곳

와플 스튜디오를 소개합니다.

 

 

 

와플스튜디오

 

주소:  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361 와플스튜디오 통영본점
전화번호: 0507-1369-0218
영업시간: 10:30 ~ 20:00 / 화요일 정기휴무
주차: 불가능,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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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먹고나니 뭔가 달달한 것을 찾게 되었는데

10개나 되는 꿀빵은 영 ~ 땡기지가 않았어요.

 

배부를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와플스튜디오로 향했습니다.

 

원래 와플칸 자리였던 것 같은데

아예 브랜딩을 해서 내부 인테리어도 잘 해두었더라구요.

 

 

약간 어린이 스러운 인테리어

대학교 학관느낌도 조금 납니다 ㅋ

 

 

실내 인테리어가 나름신경쓴 티가 나요

젊은 감성이 아주 진하게 묻어있습니다.

 

대학가라면 꽤나 인기있을 것 같은 와플 스튜디오 입니다.

 

 

메뉴를 유심히 째려봅니다.

다먹고싶은 돼지의 마음을 꾹꾹 누르느라 힘들었네요

 

 

다른 와플들도 참 맛있어 보였는데

이상하게 젤라또 와플이 눈에 아주 띕니다.

 

젤라또 보통 한컵에 2500 원은 넘는데

저렇게 와플크기만큼 담아주는데 5, 6000원 이라니.

혜자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상콤한 디저트가 필요했던 저는 

젤라또 와플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2가지 맛과 6가지 맛이 가격이 다릅니다.

 

음..

 

와플 크기는 같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즉슨, 아이스크림 양은 동일하다 로 판단을 내렸습니다.

 

2가지 맛으로 가봅니다.

 

 

음료는 많이 먹어서 패스!

 

 

와플 스튜디오에는 미러볼이 하염없이 돌고 있습니다.

특별한 날(?)에 파티 분위기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굳이.. 와플집에서..?

 

 

2가지맛 젤라또 와플을 주문했고

스트로베리와 초코 맛을 골랐습니다.

 

초코가 뭐... 이름이 좀 더 길었는데 까먹었슴다.

 

 

 

메뉴가 나왔습니다.

크림이랑 젤라또를 섞어서 뭔가 케익스럽게 만들어 주시는데

오.. 이거 좀 느낌있었어요.

 

포크와 나이프는 사용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와플이 과자같은 와플이라 잘 안잘렸어요. 부셔져 버려서 생각처럼 깔끔하게 먹기는 어려웠습니다!

 

 

 

나오기 전에 젤라또를 담고있는 직원분을 보았는데

이상하게 초코맛만 엄청 힘겨워 하시더라구요

 

보니까 초코 젤라또가 진짜 찐덕찐덕하지 완전 초코퍼지 느낌이라서

매력있었습니다.

 

찐으로 당충전 했네요.

 

스트로베리는 상대적으로 상당히 깔끔한 맛 입니다.

 

 

명함도 주시는데 사진으로 만 남겨두고 다시 트레이에 리턴했습니다.

집 주변에는 없을까 싶어서 명함을 보니

서울에도 있네요?! 

 

근데 지도에는 통영 지점밖에 없던데 어찌된거죠?

쓸데없는 탐정모드..

 

 

로드뷰를 봅시다..

 

 

꿀넹 쿠키인데...

로드뷰 22년 10월 사진인데 이거 참 알수가 없군요

와플 스튜디오는 통영 지점 하나 있는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