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몰디브 여행을 위한 옷을 구매하기 위해
잠실 롯데몰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H&M 에 이런 행사를 하더군요?
그렇게 홀린듯이 스멀스멀 들어가 봅니다.
H&M
H&M은 Hennes & Mauritz AB의 준말로, 스웨덴의 패션 기업입니다. H&M은 전 세계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스타일의 의류, 악세서리, 홈데코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원래 한국에는 홈데코 제품은 없었는데 근래 인테리어 붐 때문인지
여기저기 생겨나더군요. 자라홈도 매한가지..
근래 들어 ESG 를 중요시 하는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슈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판매하는 제품 중 일부는 재활용된 소재를 사용하여 만들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저는 평소에 입는 옷은 H&M에서 잘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오래 입기가 다소 어렵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적(?) 에는 일단 입을 옷이 중요했기 때문에
몇 차례 구매를 했던 적은 있습니다만..
요새는 입었을 때 이쁘더라도 구매하기가 망설여 지는게 사실입니다.
오래 입지 못하는 옷의 품질이 재활용 소재를 쓰면 뭐하나 라는 생각을이 들게 합니다.
그래도 가격대비 디자인이 나름 준수한 편이기에 가끔 고민을 하긴 하는데
10% 할인도 해 준다니 여행용 옷을 구매하기에 제격이다 싶었습니다.
아무튼 결론부터 말하자면 잠실 롯데몰에서
오랜만에 H&M 에서 좋은 가격에 옷을 사게 되었습니다.
쿠폰쓰기 불편한 잠실 롯데몰
여자친구도 사고싶은 옷이 있다고 해서 하나 골랐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남자매장이 없습니다.
남자매장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연결이 안되어있다고 하네요.
쿠폰을 한번 쓰면 다시 사용할 수 없기에
물건을 같이 쿠폰 적용해서 구매하고 싶다고 얘기를 하니
직원 분과 같이 동행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시네요.
그렇게 물건을 들고 직원분과 동행했는데 나올때, 들어올때 사이렌이 울리니
참으로다가 민망했습니다.
직원을 찾아서 한명 데리고 가야한다는게 꽤나 불편했지만
그래도 10% 할인적용은 모두 받아야 겠다는게 저의 마음이었습니다.
회원가입
회원가입은 H&M 카카오채널을 통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들이 프로페셔널 하셔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금방금방 알려주십니다.
본인이 핸드폰을 잘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냥 화면을 보여주시는게 빠릅니다.
구매
그래서 무엇을 샀냐면 그냥 해변에서 적당히 입을만한 옷을 샀습니다.
상의는 1.9 만원
하의는 4.9 만원입니다.
보트슈즈가 조금 아쉽읍니다.
해변에서 슬리퍼 신고 다니기에 괜찮은 차림새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가기준 두벌에 7만원 가량 되는데 할인받아 6만원대 초반에 카드를 긁으니
기부니가 좋습니다.
간단하게 한철 입을만한 옷 찾으시는 분들
언능 H&M 가서 회원가입하고 10%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남자 기준 리넨 셔츠나 바지류가 적당히 입을만 해 보였습니다.
약간 루즈한 스타일의 카라티가 인기가 많은지
재고가 거의 없었어요.
그냥 그렇다는것이고..
잘 어울리는 옷 잘 구매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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