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증권] 해성디에스, DB하이텍 그리고 HMM 투자일지

 

해성디에스, DB 하이텍 그리고 HMM은 내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차지하고 있는 세가지 종목이다.

 

사실 거의 50%는 해성디에스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DB하이텍만 유일하게 계속 저평가 받는 것으로 보여서 분할매수를 들어갔고 그렇게 많은 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반성 .. 해야 할 부분이 있다.

 

나의 DB하이텍 목표가는 7만원이었는데.. 

그랬는데 전량 매도를 시행했다.

 

왜?

 

HMM 이 바닥을 찍고 움직일 것으로 판단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DB하이텍은 7% 가량 상승해 버려서 하루만 더 기다렸다가 이동할 걸 이라는 생각도 들고.. 계속 목표가 까지 기다리지 않는 나 스스로 또한번 반성한다.

 

사실 해운 주를 장기적으로 가져가기에는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종목이라 썩 바람직한 투자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나는 향후 몇년간은 해운산업이 꽤나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 방문 자체가 상당히 어렵고, 여행을 가서 쇼핑을 하던 수요는 모두 해외배송 또는 구매대행으로 이뤄 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항목 물류는 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에, 대부분 해운으로 shipping을 많이 하는데, 항공물류가 뉴스처럼 호황인 것을 보면 해운이 Full capa로 돌아가고 있음을 반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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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는 오래 가지는 못할 것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HMM 주가가 너무 많이 조정을 받아왔기 떄문에, 반등을 노려 볼 수 있을 것 같다.

 

HMM 은 반등하더라도 이전 보다 더 큰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올해나 내년 초 까지만 보유하고 목표가에 도달한다면 바로 다음 종목으로 갈아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