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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강남 - 라운지 해피아워 후기 JW 메리어트에서 호캉스를 즐겼다. 메리어트 호텔 카테고리 6 정도 되다보니 서비스나 시설 관련해서는 사실 더할나위가 없었다고 얘기하고 싶다. 방문해서 4시30분 부터 이용 가능한 라운지 해피아워로 저녁 끼니를 해결했는데 꽤나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어 간단하게 써본다. 메리어트 호텔 1층에는 이렇게 큰 조형물이 있다. 엄청 오랜만에 오는데 예전에는 조금 달랐던 것으로 기억한다. 1층에 의자도 좀 있고 약간 호텔로비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런느낌이 전혀 없고 미술관 전시회 느낌을 준다. JW 메리어트 한강뷰에서는 이런 아파트 + 한강을 볼 수 있다. 반포 재개발 때문에 크레인도 많이 보이긴 하지만 나는 다시 방문한다면 무조건 한강뷰를 선택 할 것이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세브란스 병원 + 대법원 뷰는 좀.. 2021. 8. 15.
~할 시간이 있다면, 할수있다면 을 영어로 If you get a chance to + 동사원형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이런 말을 많이 하게됩니다. - 혹시 시간되면 메일좀 봐 주세요 - 시간되시면 제 코드 리뷰좀 해주세요 등등.. 혹시 ~ 가 된다면을 영어로 표현할 때 적절한 표현이 'If you get a chance to ~' 입니다.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If you get a chance to check my e-mail, please take a look. - Please take a look the pull request if you get a chance to review my code in bitbucket. - Check my stuffs if you get a chance to see it on the page. 2021. 8. 14.
[온라인 회의 영어] 매번 어색한 영어회의 표현 - 시작할 때 온라인 회의를 하다보면 참 시작이 어색하다. 직접 만나서 회의할 때에는 그래도 그냥 사는얘기 이런저런거 하면서 먹을 것도 먹고 하는데 안그래도 전화가 어려운 나에게는 어색한 적만만이 가득한게 보통이다. 여기저기서 써볼만한 표현을 모아봤는데, 실전에서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1. 인사하기 나는 보통, Good morning / Good afternoon / Hi, How's going? 이정도 를 많이 쓴다. 외국이랑 미팅을 하는경우 시간이 달라서 그 쪽 시간에 맞춰서 인사하는 편이다. 그리고는 We're all joined / This is John from ABC Center. In this conference room, Mr. Kim, Cho, Seong are in. 이런식으로 누가 들어와 있는지.. 2021. 8. 12.
휴가 중 이었어~ 를 영어로 하면? 한창 휴가 철이라 부재알림을 많이 쓰는데 정말 다양한 표현이 있는 것 같다. 한 번은 전화영어를 하면서 I was on PTO 라는 표현을 썼는데 강사가 알아듣지를 못해서 조금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뭐 아무튼.. 회사에서는 PTO라는 표현을 종종 사용하는데 이는 paid time off 를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휴가는 대부분 PTO이기 때문에 나는 이 표현을 좋아한다. 아무튼.. 전화영어하면서 이 표현이 잘 안통해서 I was on vacation yesterday, BTW, what do you say in this situation? 이렇게 물어봤는데 I was on leave 라는 말로 쓴다고하더라 그래서 앞으로는 I am on leave I am on vacation. I'm on P.. 2021. 8. 12.
말씀하시는 대로 하겠습니다,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를 영어로 Your wish is my command -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그대로 해석하면 뭐랄까.. 왕좌의 게임같은데서 나올법 한 너무 묵직한 대사같은데 아무튼, 아직 들어본 적은 없지만 회의같은데서 유용하게 쓰일 것 같은 표현이다. 이런 경우에 많이 쓸수있지 않을까 싶어서 예문을 만들어 봤다. A : Can you finish this report in this week? We have a meeting with CEO on this Friday. B : Your wish is my command. Don't worry about it. A : Mr.Kim, please leave some comments on my recent pull request! B : Your wish is my command bu.. 2021. 8. 8.
[영어표현연습] 일련의 생각, 생각의 흐름을 영어로? 회사 업무를 하면서 어떤 표현이 더 적절할지 항상 고민한다. 원어민이 아닌이상.. 적절한 표현을 잘 사용한다는건 항상 힘든일이고, 다행스럽게도 이런 부분을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잘 이해해줘서 너무 고맙기도 하다. 그런 부족한 점을 이해해준다고 내가 표현의 폭을 넓혀가지 않는다면 발전이 없기에.. 오늘도 표현하나 정리해 본다. 하루는 내 생각의 흐름, 어떻게 이 결론이 나왔는지 설명을 하고싶을 때 적절한 표현이 생각이 안나더라 그래서 아래처럼 얼버무렸다. I'm going to share my thoughts I've considered. 그런데 일련의 생각, 생각의 흐름이라는 표현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찾아봤고 아래 표현이 적합해 보였다. Train of thoughts - 일련의 생각, 사고의 과정, .. 2021. 8. 8.
박수받는 식탁을 만드는 - 이호창의 김갑생 할머니 김 회사에서 이벤트에 당첨되어 명품 김을 선물받았다. 몇 개 먹어봤는데 그냥 김이다 ㅎㅎ 양반김 정도의 맛이 나고 특별하거나 이런건 없는데 저 얼굴을 보면 조금 더 맛있는 것 같다. 아무튼 할머니의 정성이 담긴 김은 술 마실 때 술안주로 아주 사랑해 줄 예정이다. 2021. 8. 5.
[강원도] 양양 최애 수요미식회 막국수 맛집 - 영광정 메밀국수 일단 사진부터 올려놓고 시작.. 속초나 양양 갈 때마다 들르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막국수 집이다. 예전에는 실로암을 많이 갔었는데, 뭔가 매번 맛이 달라서 영광정으로 환승했다. 여기는 매번 같은 퀄리티의 막국수를 제공하는데, 그냥 먹으면 엄청나게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참기름? 들기름? 을 개인 기호에 맞춰 넣어주면 엄청난 막국수가 되어버린다. 사실 막국수도 개인 취향을 아주 많이탄다. 맑은느낌을 좋아하거나 양념 진한걸 좋아한다면 여기 말고 다른 막국수집을 가보는걸 추천하지만, 고소한 느낌의 국수를 좋아한다? 무조건 시도해 보는게 좋다. 참고로 메밀전병은 정말 배고플때만 먹는걸 추천하고, 감자전은 사이드로 괜찮다. 웨이팅은 항상 조금씩 하는데, 회전이 빠르니 너무 걱정하진 말자. 2021. 8. 5.
[강원도] 고성 막국수 맛집 - 백촌 막국수 속초 갈때마다 들르는 막국수집. 사실 막국수집인데 막국수보다 수육이 더 맛있다. 동치미 막국수를 파는데 수육을 먹지 않을거라면 곱배기를 추천한다. 다른 막국수집에 비해서 조금 맑은느낌의 동치미 맛인데.. 음.. 막국수계의 평양냉면이랄까. 오묘한 중독성이 있는건 사실이다. 항상 주문할 때 추가주문은 불가하다고 하는데 대기행렬이 길어서 이해는 가지만 조금 아쉽긴 하다. 수육.. 가격대비 양이 실하지는 않지만, 참 수육이 괜찮다. 술을 부르는 메뉴인데 차를 가져가서 먹을수도없고 ㅠ 아무튼 시장이 반찬인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다. 대기를 걸어놓고 동관산업고등학교 주변을 한바퀴 걸으면 어느새 금방 먹을차례가 되어있는 그런곳. 속초 근교에서 막국수 맛집을 찾는다면 꼭 가보길 바란다. 참고로 오픈시간때 가는.. 2021. 8. 4.
[수원맛집] 능이전복 오리백숙 맛있는 집 "오리대가" 수원에서 보양식 스러운 음식을 먹고싶어서 찾아간 집 "오리대가" 사실 이런 음식은 여럿이 가족이랑 가야하는데, 너무 먹고싶어서 두 명이서 방문했다. 사실 양이 많다는 것은 이미 인지하고 있어서.. 남으면 싸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갔었고 나름 빌라를 개조한 내부 인테리어가 괜찮았던 기억이 난다. 생각했던대로 양은 꽤나 많았고, 별 생각없이 먹기 시작했는데 국물이 정말 .. 오리의 건강한 기름(?) 맛이 진득하니 나서 아주 맛있었다. 그렇게 먹다보니.. 정말 어이없게도 건더기를 다 먹어버려서.. 놀라긴 했는데 죽까지는 못먹겠더라. 아무튼 가게된다명 3명 정도가 딱 죽까지 먹기 적당한 양이었던 것 같다. 여기 진흙구이도 많이 드시던데.. 술이 땡기는 날엔 진흙구이로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 위치는 가보정 근처인.. 2021. 8. 3.
날 좀 이해해줘, 부족한 점을 이해해줘 를 영어로 사실 업무적으로 이런 말을 하고싶지는 않은데 어쩔수 없이? 밑밥을 까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많이 쓰는표현 Please understand 이해좀 해줘~ 이 표현은 아래와 같이 사용한다. Please understand I'm not good at this operation. 이 운영방식을 그렇게 잘 하지는 않으니 이해해줘 Please undeerstand It's not that fine for now. 지금은 이게 그렇게 괜찮지 않은데 좀 이해해줘 2021. 8. 3.
'당연하게 여기다' 를 영어로 Take ~ for granted ~를 당연하게 여기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라는 표현 으로 쓰이며 뭔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에 사용 가능하다. He shouldn't take you for granted like that! - 그는 너가 하는걸 당연히 여겨서는 안돼. I took it for granted that my mom cleaned up my room. - 나는 엄마가 내 방을 치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 The CEO takes it for granted that workers work hard for him. - 그 CEO는 직원들이 그를위해 열심히 일하는걸 당연하게 여긴다. "~를 당연하게 여기다. " 이런 표현은 회화에서 종종 한국어로는 생각이 나는데 딱히 어떻게 영어로 표현해야.. 2021. 8. 2.
[bash] 스크립트 에서 signal 캐치하는 방법 업무할때 자주 쓰는데도 불구하고 자꾸만 까먹어서 정리한다. bash script 에서는 trap 을 이용해서 signal을 가로챌 수 있다. 다만 여기서, SIGKILL 은 가로채는 동작이 불가능 함을 미리 알린다. // 아래처럼 trap을 걸면 된다. trap 'action' 1 2 3 trap 'action' SIGINT trap 'action' SIGTERM SIGINT 스크립트 예시를 하나 만들어 보자. sigint 시그널이 왔을 때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스크립트 이다. #!/bin/bash function sigint() { echo "SIGINT function!" exit 0 } trap sigint SIGINT while [ 1 ] do echo "I'm in a loop .." sleep .. 2021. 8. 1.
콤부차 추천 - 티젠(TEAZEN) 콤부차 레몬 음료 마시는걸 좋아해서 커피만 내리 먹다가 저녁에는 커피 마시기가 부담스러워 마트에서 차를 하나 사왔다. 10개입 제품을 샀고 한 스틱당 15칼로리, 500미리 정도에 1스틱이니 칼로리는 뭐..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 같다. 마셔봤는데 거의 레몬에이드? 같은 느낌으로 약간 달달 새콤한 맛이 있어서 갈증날 때 마시기가 참 좋았다. 토닉워터랑 타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느낌! 나는 큰 물통에 1리터 이상씩 자주 마시곤 한다. 요즘같이 더울 때 새콤한 티젠 콤부차를 마시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다 마시면 좀 대용량으로 사 봐야겠다. 2021. 8. 1.
[남자향수] 조말론 다크앰버 & 진저 릴리 ( Jo Malone Dark Amber & Ginger Lily ) 나의 최애향수 나름 남성미가 돋보이는 향이고 꽤나 묵직하다. 슬림한 체형 보다는 덩치가 좀 있는 남자에게 잘 어울리는 향이라고 생각하고 여름에는 가능하면 사용을 피하는게 좋다. 향을 맡아보면 어디선가 맡아봤지만 일상 생활속에서 맡을만한 그런 향은 아니다. 여자가 사용해도 괜찮을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는데 20대 보다는 30대 중 후반 이면 사람에 따라 잘 어울릴 것 같다. 맡았을 때 생각나는 이미지가 중후한 여성, 듬직한 남자의 이미지다. 나는 내가 이 향수와 잘 맞아서 라기 보다는.. 이 향수와 잘 어울리고 싶어서, 그런 느낌이고 싶어서 좋아하고 자주 뿌리고 다니는 것 같다. 2021. 7. 29.